인사동 10년 평가와 전망 심포지엄

라펜트l기사입력2008-06-01
지난 5월 13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는 (사)한국경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인사동 10년 평가와 전망’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그동안 인사동을 이끌어 온 지역 주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난 10년 동안 인사동의 변화모습을 돌아보며 인사동의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및 일반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로는 김은희 사무국장(도시연대)의 ‘인사동을 움직여 온 주민의 목소리’와 박소현 교수(서울대)의 ‘인사동 주민참여의 주요 쟁점’, 그리고 배웅규 교수(중앙대)의 ‘차 없는 거리 사업이후 인사동 경관 변화’와 김세용 교수(고려대)의 ‘인사동 차 없는 거리 사업의 효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과와 한계’에 대하여 각각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으로 나누어 정석 교수(경원대)와 윤혁경 과장(서울시 도시관리과)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성과와 한계에 대하여 생각하고, 앞으로 전통문화지역이 나가야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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