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환경정책 대토론회
환경정책지난 7월 2일 계명대학교 한국습지환경연구소는 ‘맑고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환경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대구광역시, 대구지방 환경청, 대구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였다. 사회 각 분야의 많은 교수들은 물론 학생들도 참여하였으며, 대구지역의 모든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구지역 환경정책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다. 김정배 교수(계명대 환경대학)의 사회로 시작한 토론회는 정응호 교수(대구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의 인사말과 박상원 학장(계명대 환경대학)의 격려사에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박종록 청장(대구지방 환경청)의 ‘환경부 환경정책방향’ 특강에 이어 정응호 교수(계명대 환경대학)의 ‘2001세계육상선수권 대비 폭염관리 및 도시환경정비 방향’, 강재형 원장(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장)의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축적된 먼지속의 중금속 오염도’, 백성옥 교수(영남대 건설환경공학부)의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대구시의 과제’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각각의 분야에서 의견발표가 끝난 후 종합토론에는 윤종석(대구광역시 환경녹지국), 정현수(대구녹색소비자연대), 김성기(대구경북 환경기술인협의)이 참석하여, 좌장 김정배 교수(계명대 환경대학)의 진행으로 이루어져 ‘맑고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환경정책 대토론회’는 마무리 되었다. 대구시 환경정책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들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글·사진_손대곤 통신원(계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