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림 ․ 숲가꾸기 워크숍 제주개최 기후변화 대응한다.
제주특별차지도에서는 산림청 및 직속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전국 시, 도, 및 시, 군, 구 등에서 410여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 전국 조림․숲가꾸기 관계관 워크숍을 8월 28 ~ 29일 양일간 제주오리엔탈호텔
과 산림경영 국제인증림(시험림)에서 최대규모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청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국 산림관계관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워크숍으로 산림의 정책적 활용과 대응, 실무에 대한 이해증진, 실무능력 배양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육성에 대한 전국단위 워크숍으로 산림부국
의 녹지국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제주가 앞장서서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워크숍 첫째 날은 조림 숲가꾸기 통한 산림정책 활용과 적응대책, 실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실무능력 배양,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전략 특강, 조림, 숲가꾸기 정책 설명, 실무분야 대응 등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한다..
워크숍 둘째 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모델인 국제 인증림을 획득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시험림(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관리)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견학할 장소는 일제시대(제주영림서시절)인 1930년경 국유림(시험림)에 심어져 있는 삼나무 숲에서 키가 30m, 가슴높이 직경 90cm로 나무 한그루가 무려 8㎥을 기록하는 표찰이 부착되어 있으며,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우량 삼나무 숲을 견학 제주의 삼나무 조림역사와 산림경영모델을 견학 하면서 동시에 식물의 보고인 제주의 산림생물종 다양성을 한눈으로 관찰
할 수 있어 참석자들이 현장효과는 앞으로 산림시책을 추진하는데 유익한 현장실무 능력배양에 보템이 될 것이다. 이곳은 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에서 삼나무 숲에 산책로 등을 시설하여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올해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우리도의 우량 삼나무 숲을 견학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나무 숲 견학을 마치고 나면 중문단지내 여미지 식물원 관람과 주변관광지를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제주관광지를 선보이게 되어 전국에서 방문한 임업 녹지공무원을 통한 제주관광객 유치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워크숍 개요
-일 시 : 2008, 8, 28(목) ~ 8, 29(금) ※ 1박 2일간
-장 소 :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
-주 관 : 산 림 청 ․제주특별자치도
-주 제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림 ․ 숲가꾸기 추진」
-참석인원 : 405여명
∙ 산림청 및 소속기관 : 50명(본청,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언)
∙ 전국 시, 도, 시군구 : 355명(시․도, 시, 군, 구 담당계장, 실무자)
-실내 워크숍(8. 28일)
∙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전략(특강)
∙ 조림․숲가꾸기 정책 설명 및 실무분야 강의
∙ 조림․숲가꾸기사업 사레발표 및 종합 토론
-현지견학(8. 29일)
∙ 남원읍 한남리 FSC 인증림(국제산림인증림 시찰 및 설명 : 난대림연구소)
∙ 여미지 식물원관람 및 주변관광지 자율시찰
자료제공_제주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