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기계화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토론회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8-09-04

산림청(청장 하영제)에서는 임업기계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9월 3일(수)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부서 공무원, 관련 연구기관, 산림조합중앙회 및 임업기계지원센터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범지구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기 위해서는 농산촌의 인력난 극복, 임업생산성의 향상, 임업노동부담의 경감, 친환경적인 산림사업의 실행 등이 뒤따라야 하며, 이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임업기계화는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이나,

우리나라는 아직 초기단계로서 험한 산악지형, 부족한 임도시설, 영세한 경영규모, 생산비용에 못 미치는 목재가격, 고가의 임업기계에 비해 낮은 임업생산성 등으로 임업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사업 현장과 연계하여 임업기계화의 문제점과 기 보급된 임업기계장비의 활용 확대 및 기계화시스템 개선방안 등을 사례중심으로 발표하여 향후 임업기계화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기계화 기반조성을 위해 3개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과 4개 산림조합(순천, 평창, 청원, 산청)에 설치한 임업기계지원센터의 임업기계장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되었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현실성 있는 임업기계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통해 임업기계화가 조기에 정착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_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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