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푸른도시 조기실현 추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오늘(9.18)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입면녹화 워크숍 개최하고 옥상녹화 및 입면녹화 본격적 추진 -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상록광엽 덩굴식물인 헤데라(상록담쟁이) 200만 본을 식재하고 시청사 옥상에 비오톱 조성부산시가 푸르고 아름다운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상록광엽 덩굴식물인 헤데라(상록담쟁이) 200만 본을 식재하고 시청사 옥상에 비오톱을 조성하는 등 옥상녹화 및 입면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입면녹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늘(9. 18)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푸른 도시 조기 실현을 위한 입면녹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일반시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입체녹화 학회장인 서울대학교 안동만 교수의 ‘입체녹화의 중요성과 전망’이란 강연을 시작으로 입면녹화용 식물의 재배방법(헤데라 영농조합 허종기 이사), 도시입면녹화 시행사례에 대한 강연(울산광역시 박순철 녹지공원과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옥상녹화와 입면녹화는 도시 내 가용지가 부족한 부산시의 현실을 극복하고 녹지를 확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어 부산시는 내년부터 시역 내에 산재한 나대지, 중앙분리화단, 도로변 옹벽, 전철 환기구 등 구조물과 고가도로 하부, 건축물의 벽면, 하천의 호안 등 다양한 입면에 사계절 푸른 헤데라(상록담쟁이)를 비롯해 다양한 덩굴식물로 녹화하여 도시 내 녹시율을 획기적으로 증대 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나팔꽃 커튼 사업의 효과가 아주 큰 것으로 판단해 내년에는 자치구·군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워크숍을 통해 입면녹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보공유는 물론 옥상녹화 및 입면녹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_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