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건축가협회 심포지엄 일정

라펜트l기사입력2008-11-25
친환경건축의 통합적 설계 프로세스: 에너지

2008 한국건축가협회 심포지엄이 11월 25일(화) 오후 1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간은 전반기에 마련된 친환경 건축 심포지엄의 2번째 시간으로 ‘친환경 건축의 통합적 프로세스(에너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친환경 건축의 선두주자인 영국에 Ian Taylor(Feliden Clegg Bradely Studio,  Partner and Studio leader), Vincent Cheng(Arup, Hong Kong) 독일에 Martin Haas(Behnisch Architekten, Patner), Thomas Auer(transsolar, Managing Directer) 일본에 Kiyoshi Sakurai(Nikken Sekkei, Vice President), Yoshinori Nakatani(SAMOO, Consultant) 등 3개국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강연회 및 토론회를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한국건축가협회 친환경분과 이윤하 위원장은 “지금까지 친환경 건축 관련 심포지엄은 담론의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현 건축계는 그러한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라며 “이제 건축가가 설계 디자인을 할 때 어떻게 엔지니어와 함께 통합설계 디자인을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뤄야 할 때”라고 전했다.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건축가와 전문엔지니어가 통합형 설계를 어떻게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친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영국, 일본에서 활동 중인 전문 건축가들을 직접 초청해 실제 사례들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진행, 결과물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친환경 건축은 요소기술들만 많이 발전 해왔다. 하지만 통합적인 설계를 할 때 이러한 요소기술들을 하나로 모으는 게 미흡했던 게 사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사례들을 통해 선진 통합기술들을 습득해, 앞으로 건축가들이 통합 디자인을 할 때 엔지니어와 어떻게 같이 소통하며 설계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통합형 설계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개요

- 일시: 2008.11.25(화) 오후 1:00~6:00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 주최: 한국건축가협회
- 주관: 한국건축가협회 친환경위원회, 생태환경건축아카데미
- 후원: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성물산(주)건설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재)정림문화재단, (주)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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