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설그린 한승호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이노비즈협회에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중앙일보, 비엠디가 공동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이 11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리더, 중소기업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Unlock the Door!)’를 주제로 불확실하고 험난한 글로벌 경제에서 중소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첫째날(27일) 미국의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혁명적 혁신(revolutionary innov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토플러는 강연에서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는 과거의 대공황과는 다르므로 과거경험에서 오늘날 금융위기의 해결책을 찾아서는 안된다”며 “과거와의 차이를 인식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으로 “혁신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위기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이노비즈홈페이지(www.innobizglobal.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