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과 자연친화적인 지방하천조성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회장 김국일)가 주관하는 제5회『자연 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가 2009년 4월 27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연찬회는 그간 우리의 생명줄인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데 크게 일조해 왔으며,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녹생성장을 통한 새로운 국토창조를 위한 정책방향을 선도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므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자연친화적 지방하천조성 등 하천관리에 대한 정부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하천 관련 다양한 가치창출에 대한 각계 전문가 강의 및 종합토론 갖는 등 예년보다 더욱 의미 있고 알찬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하천 자재 및 공법 전시회,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전시회, 하천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인간과 자연을 조화시키는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체계화하여 자연중심의 환경지향형 하천 보전 및 복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연형 하천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자체의 친환경적인 하천관리 업무수행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_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