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재조성위한 토론회 열어

라펜트l기사입력2009-06-17

오는 18일(목)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4년에 개장된 서울대공원은 25년간 많은 시민들의 이용률을 보였으나 시설이 낙후되고 신 놀이시설개발 및 다양한 개념의 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그 시대적 흐름이 떨어진 점을 감안, 세계적 수준의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의 개회사에는
▲여홍구 위원장(시민위원회)의 인사말과 ▲조세환 교수(한양대, 한국조경학회장)의 기조발제, ▲황창연 원장(한국경제경영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보고, ▲푸른도시국장의 시민제안 공모결과 보고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바람직한 미래공원의 모습”을 주제로 안동만 교수(서울대 조경학과)가, ▲“테마공원과 한류 콘텐츠”를 주제로 박정숙 교수(경희대 국제교육원)가, ▲“서울대공원 테마파크 조성방향”을 주제로 최승담 원장(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이강오 사무처장(서울그린트러스트), 조경진 교수(서울대 환경조경학과), 강소연 이사(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보아 교수(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하지원 서울시의원, 신남식 교수(서울대 수의학과), 유희준 차장(SBS 정치부), 김의겸 부장(한겨레신문 문화부)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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