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세계도시환경총회가 “도시환경계획관리”를 주제로 2005년 브라질리아, 2007년 베를린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그간 개최된 총회를 통해 전 세계 44개국의 “도시환경계획관리” 전문가들이 학술교류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보다 전략적인 국제연구 및 학술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개최되었다. 전 세계 유럽, 남미, 북미, 중동아시아, 동아시아 총 12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국제적 규모의 회의로서 국내외 참가자는 200명 내외로 예상되며 특히, UNEP와 RAMSAR 등 국제 NGO의 아시아지역 담당자들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NGO, 도시 환경관련 공무원, 학생 등의 학제간 교류 및 도시환경 현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지난 세계도시환경총회는 2005년 제1차 브라질리아총회에서 “도시화에 따른 환경과제”, 2007년 제2차 베를린총회에서는 “도시환경계획”을 주제로 다루었다.

총회에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www.seoulcongress.com 에서 얻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총회 사무국 seoulcongress@uos.ac.kr로 문의하면 된다.

■일정
일시: 2009년 7월 26일~7월 30일
장소: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참가비: 일반 120,000원, 학생 60,000원
            (4박5일(Field Trip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