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로 가득한 예쁜 골목길로 바꿔봐요
서울시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대상지 사업제안서 공모사업서울시는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2016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대상지 사업제안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제안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주민소통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골목길을 가꿀 예정이다.
공모대상지는 서울시내 골목길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3월 16일(수) 오후6시까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비영리(개인)단체 또는 법인이며, 사업신청은 1개 단체당 2개 대상지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방법 |
대상지 고려사항 |
지원규모 |
대상지 및 사업 자유제안 |
- 길은 「도로명 주소법」시행령 제6조에 정해진 "길"을 의미함 - 적합한 대상지는 차량통행이 불가한 곳, 차량통행은 가능하더라도 일반통행으로 차량주차가 어려운 곳,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이 아닌 곳 - 원칙적으로 1개길을 사업대상으로 하나 마을의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 1개 "길"이상도 가능 |
지원 총액 : 730백만원 지원금액 : 개소당 - 최소 30백만원 - 최대 100백만원 지원예산 비율 - 경상보조 : 30% - 자본보조 : 70% |
사업을 참여하는 단체는 사업 대상지 주민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업비가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조경, 원예, 정원디자인, 산림, 식물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 1인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에서 사업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응모된 제안서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여 3월말 중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우수 디자인과 사업제안을 한 민간단체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골목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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