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거천, 명품 생태공원으로 조성
대구 북구 팔거천 지역이 공공디자인이 도입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생태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09년 2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09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지역형 공모’에 대구 북구청에서 제출한 ‘에코 휴먼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팔거천 생태, 문화 공공디자인사업’이 선정되었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현재 팔거천 상류지역인 대구시 경계에서 거동교 사이 1.9㎞ 구간을 2006년 수해상습지 개선지구로 지정하여 고수 및 저수 호안정비와 생태공원, 다목적구장, 산책로 등 총사업비 10,170백만원을투입하여 2010년 연말까지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금번 공공디자인 사업은 수해상습개선지구 공사와 연계하여, 팔거천 거동교에서 동천교 사이의 1.8㎞구간에, 친환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배치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자연과 예술, 나아가 문화를 결합한 종합적 상징적 명품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Green Energy Zone |
태양열 가로등, 태양열 광고판, 태양열 자동차 등 |
Eco Way Zone |
야생화 꽃밭, 지압로, 산책로, 징검다리 등 |
Healthy Zone |
게이트볼 코트, 자전거 스트리트, 체육시설 등 |
공공디자인 개발에 소요되는 기본설계 용역비는 국비 1억원, 구비 4천 5백만원으로 총 1억 4천 5백만원이고, 연말까지 기본설계가 완성되면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전체에 대한 추정 사업비가 산출될 전망이다.
문의 : 대구 북구청 도시관리과 665-2331
출처 _ 대구 북구청
- 박광윤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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