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프로젝트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제시㈜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월 5일 서울역 4층 KTX 대회의실에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2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로 자리를 꽉 채웠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는 박경복 대표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40년까지의 미래사회10대 메가트렌드의 설명,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지원체계, 소셜-프랜차이즈의 장점, 가든프로젝트의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1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으로 이어졌다.
박경복 대표는 가든프로젝트 소셜-프랜차이즈(Social-Franchises)를 “사회적으로 유익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업적 프랜차이징 방식을 적용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든프로젝트의 비즈니스모델을 복제하여 공유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시키는 사업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내실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규모화(Scale-up) 지원 사업과 같은 맥락에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2014년 12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형 프로젝트 도입, 소셜-프랜차이즈 지원 및 전국·지역 단위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경복 대표는 이번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100여 곳에 ㈜가든프로젝트 지점을 내기위해 대전과 부산에서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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