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조경관리·산림사업 본격진출
정관에 조경관리사업 추가삼성에버랜드에서 사명을 변경 후 갖는 첫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은 사업목적에 ‘조경관리 사업’을 추가한다.
제일모직은 오는 3월 1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목적사업에 아래와 같이 조경관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목피해 진단·처방·치유(방제 포함)사업
△도시림등 조성 관련 수목 등의 식재 및 편의시설의 설치·생활림 조성·가로수 조성 사업
현재 추진 중인 화훼작물 및 종묘 재배업, 조경수 식재 및 관리 서비스업, 영림업 및 기타 시설작물 사업에 조경관리와 산림사업이 새로 추가하거나 강화하게 되는 것이다. 제일모직은 ‘조경관리사업 입찰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서라며, 사업목적 추가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변경한 삼성에버랜드는 “건설 부문은 조경, 에너지 등 전문사업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건설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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