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개발, 中업체와 ‘모던이글루’ 기술사용 계약
‘모던이글루’ 1동 제작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로열티 지급라펜트l기사입력2017-05-02

ⓒ㈜디자인파크개발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은 중국 AIMIKA Outdoor와 아웃도어 캠핑브랜드 ‘캠포레스트’ 라인의 ‘모던이글루’에 관한 기술사용료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독일 전시회에 ㈜디자인파크개발이 전시한 제품을 보고 중국 업체에서 제안했다.
계약 내용은 한국에서 제품을 제작해서 납품하는 대신 중국업체에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국에서는 ‘모던이글루’ 1동 제작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캠포레스트’ 브랜드를 함께 사용해 중국시장 내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모던이글루’는 텐트형태의 캠핑과 카라반 형태의 캠핑의 장점들을 도입한 신개념 텐트하우스다.
‘모던이글루’의 구조 개념은 모듈의 조합으로, 크기나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고, 놀이 아이템과 조합도 가능하다.
다양한 각도의 창을 통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지붕부분의 조각만 투명재질로 바꾸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어서, 글램핑에 적합하다.
기본타입과 타프타입으로 나뉘며 특히 타프타입은 그늘 밑 마루에 앉아 있는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둘러앉아 캠프파이어 등 진정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디자인파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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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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