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자 교수, 실내조경 디자인 2관왕
제7회 실내조경 디자인 공모전..9호선 흑석역 대상
2009년 7월에 개통한 지하철 9호선 중 가장 아름다운 정거장으로 손꼽히는 흑석(중앙대입구)역이 (사)한국실내조경협회(회장 이규민)가 주관하는『실내조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하철 9호선 흑석(중앙대입구)역 생태공간은 방광자 명예교수(상명대), 박아영 학생(상명대학교 대학원), 박병만 씨(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의 작품으로 국내 최초의 지하 친환경 복합휴게공간으로 지하철 역사내 천창을 통해 유입된 자연채광을 이용하고 깊이 15m의 지하공간에 공기정화 기능이 높은 식재와 친수공간이 어우러졌다.
지하생태조경공간은 천창의 원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곡선형태로 수십개의 교목과 관목, 수많은 초화류등을 이용한 조경공간과 그 중심으로 물이 흐르는 수경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후면부엔 벽면녹화를 하여 푸른 녹지공간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고 전면에는 무대 및 휴식공간에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광자 명예교수는 '노들역'으로도 입선에 올라 실내조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또한 학생부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인테리어를 유치원에 도입한 서원대 김지연, 박경미, 임누리,황 세원 학생의 'wildness kids'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
일반부 | |
대상 |
지하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다 / 방광자, 박아영, 박병만 |
최우수상 |
3N / 노지원, 성스런, 신상익 |
우수상 |
green library / 석보라,이유나,신상익 |
입선 |
우성철,황성욱,신상익 / text architecture |
학생부 | |
최우수상 |
김지연,박경미,임누리,황세원 / wildness kids |
우수상 |
손다정,김지선,정덕미,문학준 / nature space |
장려상 |
권진주,김경환,김다영 / in the forest |
입선 |
김새별,박정아,이아름 / Noffice |
흑석역


[수상작] 실내조경 디자인공모, 학생부 최우수
[인터뷰] 방광자 교수, 9호선을 푸르게
출처_서울시, 한국실내조경협회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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