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문화와 스토리를 담아라
저수지 수변개발 디자인 공모…학생, 기업부문 나눠저수지 수변개발 디자인 공모가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조경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저수지 수변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수집과 새로운 디자인 모델 정착을 위해 '지역별 문화와 스토리가 담긴 저수지 수변개발'을 주제로 8월까지 진행된다.
응모 부문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생 부문과 ▲조경, 건축설계 및 디자인 관련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부문으로 나뉘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모 대상지는 ▲강원도 춘천시 원창저수지 ▲충청남도 연기군 용암저수지 ▲전라남도 화순군 금전저수지 ▲경상북도 상주시 오태저수지 중 택일 하면 된다.
오는 7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reservoir.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작품접수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8월 12일(금)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접수한 신청자에 한하여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작품의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지역별 문화와 스토리 반영), 식물이용의 적합성, 조화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되며,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4팀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이, 우수상 4팀에는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 가작 4팀에는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을 시상한다.
기업부문은 최우수상 4팀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설계권이, 우수상 4팀에는 상장 및 상금 250만원, 가작 4팀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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