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개원 및 하반기 프로그램 공모 진행
16일(목)부터 31일(금) 접수 모집라펜트l기사입력2017-03-22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문화비축기지 개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문화비축기지 개원 및 하반기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6년 1급 보안시설로 만들어져 40여 년간 시민의 접근이 통제되었던 14만㎡ 부지의 석유비축기지가 올해 6월이면 실내외 공연장과 전시장, 정보교류센터, 문화마당을 포함한 문화비축기지로 거듭난다.
공모 프로그램 방향성은 ▲‘석유와 개발의 시대’에서 ‘생태와 공유의 시대’로 패러다임의 변화, ▲‘생태와 우정이 있는 시민 공유지’, ▲다양한 창조주체(사회적 경제, 생활창작, 제작문화, 게릴라 다이닝, 생활체육 등) 활동을 직접, 연결, 확장하는 프로그램 등이다.
선정규모는 500백만 원 이내이며 장소별 2~5건 내외이다. 단, 여성, 장애우 민간(법인)단체는 프로그램 당 5,000만원 이내이다.
참가자격은 개인 및 문화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1일(금) 저녁 6시까지 전자우편(chaeyoung@seoul.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4월 7일(금)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_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문화비축기지운영TF팀
전시, 문화예술교육, 융복합 전자우편(chaeyoung@seoul.go.kr), 전화(070-4279-1348)
공연, 거리예술행사 전자우편(stella_bhlee@seoul.go.kr), 전화(070-4279-1355)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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