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과정 교육생 모집
8월 11일까지 모집, 경기도민은 35만 원까지 수업료 지원라펜트l기사입력2021-08-05
정원문화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경기도가 조경과 정원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다.
경기도가 9월부터 시작될 ‘2021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조경가든대학은 ▲고양 농협대 산학협력단 ▲의정부 신한대 평생교육원 ▲포천 대진대 평생교육원 ▲성남 신구대 산학협력단 ▲수원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안산 신안산대 사회교육원 ▲안성 한경대 평생교육원 ▲안양 대림대 평생교육원 총 8곳의 교육기관에서 실시된다.
각 교육기관별은 3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5개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에 대한 강의를 연다.
도는 이번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코로나19 방역 상활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이전 기수 조경가든대학 수료생은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민은 총 교육비 65만 원 중 3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교육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 글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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