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국민 참여형 정원 조성프로젝트' 돌입
탄소중립 공유정원 발대식…4개팀 40명 참가2024 탄소중립 공유정원 발대식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 참여형 정원 조성 프로젝트 ‘2024 탄소중립 공유정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원 조성사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 공유정원은 국민과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행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정원관련학과 학생들에는 정원조성 실무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지구를 위한 나만의 탄소 정원’으로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과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아카데미 1기 총 4팀이 참가해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탄소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정원을 만들고 탄소정원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정원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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