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유산의 다원적 가치 활용 국제심포지엄’ 개최
9월 15일(토)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라펜트l기사입력2018-09-13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산의 다원적 가치 활용 국제심포지엄’이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 UN대학-지속가능한발전연구소,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주최하고 농임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가농업유산의 지정과 관리를 위한 연구성과를 정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의 개회사와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국장의 환영사 ▲김주곤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부원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제1주제발표는 ‘지속가능한 농업유산의 발전’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타케우치 카즈히코 동경대 교수) ▲생물다양성과 농업유산의 가치(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박사) ▲세계농업유산의 역사와 미래(이본 유 UN대학 박사)가 마련되어 있다.
제2주제발표는 ‘농업유산의 보전과 관리’를 주제로 ▲담양 대나무농업의 생태문화적 가치 활용(김종구 담양군 대나무연구소 소장)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의 생태적 가치 활용(방형섭 울진군 산림녹지과 과장) ▲쿠니사키시 산지농업의 전승과 교육(히야시 히로아키 일본 세계농업유산 박사) ▲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사이토 오사무 UN대학 교수) ▲한중일 농업유산 관련 정책(나가타 아키라 UN대학 박사) ▲농업유산의 특성과 회복력 지표(김상범 농촌진흥청 박사)가 발제된다.
종합토론에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팀장, 강정원 서울대 교수, 박미선 서울대 교수, 카지하라 히로유키 대만 응용과학대 교수, 이응철 전 사가대 박사, 노무라 히사코 규슈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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