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역사·생태 갖춘 열린 공원으로″
유일호 국토부 장관,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석“용산공원,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5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최초로 조성되는 국가공원의 가치와 비전을 알렸다.
유 장관은 “용산공원(가칭)은 평택으로 이전예정인 용산미군기지를 역사성, 생태적 가치, 도시적·문화적 잠재력이 어우러진 국가공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진행 중인 공원 콘텐츠 설문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유 장관은 개막식에서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소통했다. 그림그리기 및 부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고 “장래에 조성될 용산국가공원을 대한민국 대표공원으로,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명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 글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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