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관광인프라 확충
동자동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서울시는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켜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까지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상업지역인 사업지에 지하7층, 지상33층, 높이134.53m, 연면적123,008.75㎡로 신축되며, 관광숙박시설(654실)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동주택(70세대)으로 계획되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동자동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관광숙박 및 업무, 판매 복합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으로서 비즈니스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할 계획이다.
대상지 남측에는 지하철 4호선과 연계한 침상형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도로와 공원 부지를 기부채납하여 동자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가로활성화를 위한 카페/델리샵, 소매점 등이 가로변 전면에 조성된다.
아울러 주변 건축물의 규모와 높이를 고려하여, 한강대로변 경관을 감안한 색채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조화롭고 정돈된 가로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숙박시설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시/홍보 공간등 매력 있는 내・외부공간이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환경 친화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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