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꿩고개공원 ‘8,000㎡ 유아숲체험장’ 조성
오는 6월 착공, 내년 봄 개장 예정ⓒ 서울시 강서구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방화동 꿩고개근린공원에 8,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유아숲체험장 설계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오는 6월에 착공, 내년 봄 개장 할 예정이다.
꿩고개근린공원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장’은 자연체험의 취지를 살려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숲속 쉼터, 놀이, 탐험시설 등의 열린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아숲체험장이 개장되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비만 등의 아동에게는 자연 속 놀이를 통해 건강증진과 치유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장이 유년기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_강서구 공원녹지과(2600-4183)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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