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원-국립생태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문화유산의 생태학적 접근
라펜트l기사입력2016-03-17


ⓒ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류춘규)과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국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15년 9월 업무교류 약정서(MOU)를 체결하여 문화유산‧생태 분야 업무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간, 역사 그리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대한 주제로, 문화유산 활용, 인간‧환경‧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생소했던 문화유산의 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문화유산과 생태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교육원–국립생태원 간의 협력은 전통문화 융성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공무원은 “문화유산과 자연생태학에 인문학을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목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관련키워드l전통문화교육원, 국립생태원, 류춘규, 최재천, 문화유산, 생태 분야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 사진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