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준설효과, 세계에 알렸다
스웨덴 ‘2011년 스톡홀름 세계물주간’에서 성과 발표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의 차윤정 환경부본부장이 23일 스웨덴 스톡홀름을 찾았다.
이는 세계물위원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엔 등에서 온 정책입안자, 학자 및 전문가들에게 4대강 사업의 실증적 사례 및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서다.
스톡홀름세계물주간(Stockholm World Water Week)의 ‘물과 녹색성장’ 세션에서 차 환경부본부장은 “주요 하천에 대한 준설을 통해 홍수예방 효과가 컸다”며, 물과 녹색성장의 주요 컨셉인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자원 관리,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워터프론트 개발, 물 산업의 장려 등과 4대강 사업을 비교하며 한국의 선도적 ‘물과 녹색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유엔 워터(UN Water) 코디네이터인 조세피나 운투르베(Josefina Unturbe) 박사는 “물과 녹색성장에 관해 4대강 사업은 매우 중요한 선도사례로 국제사회에 적극 소개하고 싶다”며 금년 10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개최될 유엔 ‘물과 생명’(Water for Life) 국제회의에 공식적으로 초대해 4대강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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