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원박람회, 4월 15일 개막
‘정원과 자연’ 주제로, 185일 동안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정원 박람회가 2011년 4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라인 강변의 코블렌츠의 도이체스 에크, 선제후 궁전,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 등에서 개최된다.
1951년부터 격년으로 독일 전역을 돌며 개최되고 있는 독일 정원 박람회는 올해 185일 동안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약 200만 명이 박람회를 방문할 것이라고 독일 관광청은 내다보고 있다.
31만5천㎢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정원 박람회는 10만개가 넘는 알뿌리꽃을 비롯하여, 관목류, 석남화, 장미 등이 함께 선보이며, 플로리스트를 위한 강연과, '정원과 자연'을 테마로 한 세미나 등 3천 개 이상의 실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20유로이며, 오전 9시부터 개장한다.
홈페이지_www.buga2011.de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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