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세계원예박람회, 4월 28일 ‘팡파르’

[중국뉴스]총면적 418ha, 사상 최대 규모
라펜트l기사입력2011-04-28



중국 시안(西安)세계원예박람회가 428일 개막했다.

 

오는 10 22일까지 시안 찬바() 생태구역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의미하는천인장안(天人長安) 창의자연(創意自然)’을 테마로 하고 있다.

총 부지 면적은 418ha로 그 중 수역면적이 188ha에 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원예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실내∙외 전시원을 포함해서 총 8개 관, 109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관광객은 1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측은 이번 세계원예박람회를 2008베이징올림픽대회와 2010상하이엑스포에 이은 국제적 중요 박람회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원예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경가의 작품도 전시되었는데 한국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한국 이외에도 조선(북한), 일본, 인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총 27개 국의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세계의 정교한 예술품과 조각 및 진귀조류, 진귀동물 전시도 열려 사람들로 하여금 원림∙원예∙건물∙예술을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대회는 세계의 꽃과 나무를 한자리에 모으고, 생태형 도시발전 경험과 중국의 생태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유일홍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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