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스캔하면 도시정보가 눈앞에

‘QR코드 보도블록’ 4곳에 시범운영
라펜트l기사입력2013-04-18


서서울호수공원 입구, 파리공원, 현대백화점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지구촌교회 등에 QR코드 보도블록이 설치됐다.

 

서울시 양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을 선정해, QR코드 보도블록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으로 보도블록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양천구청 모바일페이지에 바로 접속되어 구정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콘텐츠를 다양화하거나 부착 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홍보 QR코드를 인쇄물 등에 활용했던 기존과 달리, 바닥의 보도블록에 설치하여 구정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설치된 곳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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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서서울호수공원, 보도블록,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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