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선언 전략계획’ 6월에 나온다
‘공공조경가 그룹 전체 워크숍’개최오는 6월 ‘푸른도시 선언 전략계획’이 수립된다.
9일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 ‘공공조경가 그룹 전체 워크숍’에 참석한 조경진 부위원장은 “푸른도시 선언 이후 다양한 홍보를 해왔으며, 현재 추진 중인 ‘선언 전략계획’이 6월 중에 최종 작성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조 부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조문 별 발표와 보완내용을 이야기 하며, 푸른도시 선언 후 전략계획의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경진 부위원장
공공조경가 그룹 실무위원회(8인)는 지난 4월 1일 ‘푸른도시 선언’을 발표하고, 현재는 ‘푸른도시 선언 전략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은 5월 말경 초안 작성을 마무리해 6월 중 최종 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선언 전략계획’은 서울시와 공공조경가 그룹이 실무위원회, 워크숍,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하였으며, △선언 실행 추진사업과 △가드너 양성과정, 공원관리자 교육 등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 △제도정비, 지원체계와 같은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안영애 부위원장은 ‘공공 조경가 그룹 활동 경과보고’를 통해 “그 동안 공원혁신분과는 워크숍 개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원조경분과는 해명보육원 조경설계, 용산고가하부 공간개선 등 5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테마공원조성, 옥상녹화, 산골고개 생태통로, 용산공원, 남산회현지구 정리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강오 위원은 “공공공간인 공원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공원녹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원 교육, 시민 교육 등을 통해 인력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또한, “시민과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서로 알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개최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안영애 부위원장과 이강오 위원
이날 워크숍에는 문승국 행정2부시장(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서울시), 김정헌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인수 위원장, 공공조경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9개의 분과 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강(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해외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에는 공원혁신분과 안영노 위원이 해촉되고, 정영선 이사(㈜브랜드스토리), 이유주현 기자(한겨례신문사)가 추가 위촉되었다.
‘산이 지키고 물이 살리는 생명의 땅’
코디_신경준
지정토론_유송영
위원_이세걸, 정미숙
‘역사가 살아있고 시민 이야기가 깃든 도시’
코디_서영애
지정토론_전우용
위원_최기순, 한승원
조문3
‘서울은 공원임’
코디_조경진
지정토론_진양교
위원_ 노선주, 이민, 정욱주
조문4, 5
‘재해로부터 시민과 도시 지키기’,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안전한쉼터’
코디_이강오
지정토론_박준호, 안영애, 하미경
위원_신현돈, 전상준
조문6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의 장’
코디_류제홍
지정토론_김광순
위원_백정희
조문7, 8
‘푸른일터’, ‘녹색복지’
코디_김인호
지정토론_박윤애, 정영선
위원_양태진, 최신현
조문9
‘시민이 주인’
코디_김연금
지정토론_이수현
위원_심성애
- 글·사진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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