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 서울을 찾아요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라펜트l기사입력2014-06-22
서울시는 2015년 4월 서울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클레이(ICLEI) 세계환경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00개의 도시가 서울을 방문하는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의 '15년 세계환경총회의 서울 유치를 기념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 환경수도 서울’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환경사진, △환경포스터, △환경일러스트레이션, △환경UCC 부문이며,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을 제안, 의미를 담을 사례,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실천모습/사례, 환경․대기․수질․생태 등 환경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일(화)부터 7월 25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포스터와 일러스트레이션은 우편 또는 방문으로, UCC는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접수하고, 사진부문 일반부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 중․고등부는 인화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와우서울에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5일(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에너지의 날(8.22)에 있을 예정이다. 총 79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장명의의 상장과 총 상금 2,1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시 신청사 및 신재생에너지의 랜드마크인 에너지 자립건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그 외 각종 행사에 작품전시를 통해 서울 환경정책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1000개 도시가 서울을 방문하는 15년 세계환경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서울의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함께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_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시청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02-2133-3537)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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