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길 아이디어 모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지원 사업’라펜트l기사입력2014-07-03
서울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지원 사업’의 대상지 사업제안서를 수시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중구 신당동을 비롯한 9개 지역으로, 골목길 입지여건에 맞게 실행 가능하며 유지관리가 용이한 창의적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연12회의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예산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대상지
-중구 신당동 432일대(130㎡)
-성동구 마장동 무학로 14길(300㎡)
-동대문구 청량리동 598번지일대(260㎡)
-중랑구 상봉로 12길~겸재로61가길(520㎡)
-강북구 우이동 123-22번지 일대(260㎡)
-도봉구 우이천로 44길 46가길 일대(520㎡)
-은평구 역촌동 25번지 54일대(345㎡)
-구로구 안양천로 537다길(300㎡)
-서초구 반포1동 726-11-계단만(260㎡)
사업제안서는 매월 중순 1회 15일 전후로 심사위원회에 의해 심사되며, 사업비는 1차(30%), 2차(30%), 3차(40%)로 나누어 지급된다.
신청자격으로는 비영리단체나 학교단체의 동아리ㆍ연구회, 전문가와 관련학과 학생, 서울시민의 컨소시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모신청서, 단체소개서, 컨소시엄 소개서, 사업계획서, CD, 기본계획 디자인, 기본계획 디자인 설명서를 서울시 조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시정소식/공고/고시·공고 및 서울의 공원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_서울시 조경과(02-2133-2112)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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