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착순 200명 모집라펜트l기사입력2014-08-07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공동으로 푸른도시를 실천하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2014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가 8월 20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2일(화)부터 11월 25일(화)까지 12주 과정이며, 조경학과 교수, 조경설계가, 조경시공인, 조경기술사, 공공조경가 등 조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밌는 주제로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경 현장답사와 수료식도 진행된다.
수강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8월 20일(수)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및 운영비 등)이고,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무료이다. 교육장소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및 8층 다목적홀이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총 3차례 운영하면서 총 63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4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교육 이후에도 공원이나 가로수를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서울시 행사나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우리 생활속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 조경과(02-2133-2114), 환경조경나눔연구원(02-585-4251)

2014년 제1차 시민조경아카데미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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