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는 ‘빗물’이 비료! 빗물저금통 설치하세요
가든프로젝트, 서울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업체로 참여라펜트l기사입력2015-03-03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015년 서울시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전문업체로 참여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예산 2억2000만원을 투입해 0.6톤~2톤 이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든프로젝트는 일반시민들이 신청서 작성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현황사진, 도면 및 견적서 작성부터 시공완료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모든 업무를 대행한다.

프라나·레 (PRANA·RE)
한편 가든프로젝트에서는 ‘생명의 에너지·빗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빗물 저금통 ‘프라나·레 (PRANA·RE)’를 판매하고 있다.
빗물저금통 프라나·레의 용량은 1톤을 기본 규격으로 한다. 친환경 목재마감으로 외관이 미려하고 1톤 단위 추가 증설할 수 있는 조립식 철재구조이다. 이동과 적재 또한 용이하다.
빗물저금통에 모은 빗물은 텃밭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저장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경복 대표는 “빗물에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이 수돗물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대기 중 질소가 빗물에 녹아 흙을 통해 뿌리로 들어가면 식물 생육에 매우 좋다”며 “빗물의 이용은 물을 절약한다는 차원을 넘어 조경용수나 도시농업용수로서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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