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조경가 그룹’ 위촉
총 7개분야 30명 위촉라펜트l기사입력2015-05-29

강동구(청장 이해식)은 ‘공공조경가 그룹 위촉장 수여식’을 5월 27일(수) 오후 5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강동구 ‘공공조경가’는 총 30명이 위촉됐다.
‘공공조경가 그룹’은 설계, 시공, 시설물, 언론, 원예, 산림, 생태 총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4월까지 강동구의 공원녹지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동구는 녹지지역이 9.9㎢로 행정구역 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공원과 임야가 3.8㎢로 15.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공공조경가 그룹’을 통해 구 현황에 맞는 수준 높고 독창적인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해식 청장은 “강동구는 사람이 살기 좋은 숲의 도시를 만드는데 적합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 공원녹지 및 조경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는 강동의 도시환경 품격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사명감과 목표를 갖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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