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도시녹화사업’ 2억2천 지원
22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라펜트l기사입력2015-06-11
서울시에서는 ‘2015년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통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에 총 2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춘 단체로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6월 22일까지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이다.
사업은 △우리동네숲 가꾸기사업, △동네숲 알리기 시민참여활동, △시민참여 정원가꾸기 3개 사업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숲 가꾸기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주변 동네자투리, 골목길,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숲이나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동네숲 알리기 시민참여활동’은 도시녹화사업과 관련된 시민참여와 나무심기 문화관련 사업, 웹진발행 등의 활동이며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참여 정원가꾸기’는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가족화분 및 가드닝 대회, 정원문화관련 축제 등의 사업으로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심의는 서울특별시 도시녹화 공익사업선정위원회 7인이 도시녹화사업계획 적정성, 신청예산내역 타당성 및 단체의 사업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2일(월)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지원사업 추진계획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사본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처_서울시 중구 무교로 21 더익스체인지 서울빌딩 9층 조경과
문의_서울시 조경과(02-2133-2112)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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