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내 나대지 ‘생태공원’으로

고양시 25일 ‘고양생태공원’개장식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13-05-25


 

고양시(시장 최성)는 과거 도심지내 버려진 나대지에서 생태주제공원으로 재탄생한 고양생태공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25() 고양생태공원을 개장하고 오후 2시부터 고양생태공원에서 개장식을 진행한다.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는고양생태공원58,435㎡규모의 12개 숲테마, 102종의 야생화군락, 생태연못, 탐방로와 시청각실, 교육장, 생태도서관, 전시실 등을 갖춘 생태주제공원이다.

 

이 공원은 도심지내 버려진 나대지를 2009년부터 생태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생태복원한 사례이다. 작년 말 준공 후 생태복원을 위한 휴식기간을 두고 환경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개장준비단 운영, 사전생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동∙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생태교육의 거점공원으로 생태교육 클러스터구축 역할과 관내 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및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또한, “고양교육청과 고양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환경∙생태교육활성화를 위한 MOU체결하고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도입하여 전국 도심생태공원의 중심으로 허브역활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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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생태복원, 고양생태공원, 나대지,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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