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1억그루 나무심기 '시동'
1억8000천만원 투입여주군은 1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8000여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3월 말까지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등 236그루의 가로수와 1만6800여 그루의 교목, 관목을 관내 공원 조성과 보완을 위해 식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1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00만 경기도민이 매년 1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10년간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으로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가로수 사업 시행지역으로는 여주읍 매룡리 면도 101호와 산북면 상품리 군도 9호로, 특히 여주읍 매룡리 도로는 황학산 수목원 집입로와 연결되는 도로로서 오는 5월 준공되는 황학산 수목원의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군은 여주근린공원, 영월근린공원, 오학 소공원에 느티나무, 단풍나무, 비비추 등 교·관목을 식재하여 도심 내 녹지 공간 조성과 이미지 제고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
- 김가영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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