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서 숲 체험하세요

소외계층ㆍ청소년 대상, 녹색사업단 전액 지원
라펜트l기사입력2014-06-12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녹색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숲 체험활동과 숲 치유교육캠프를 운영한다.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을 체험하는 자연교육을 통해 사회성, 정서적인 안정 및 심성순화 효과와 산림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

체험 및 캠프 비용은 녹색사업단에서 전액부담하기 때문에 소외계층에게는 대한 삶의 질 향상,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교육은 당일로 진행되는 숲 체험활동과 1박 2일로 진행되는 숲 치유교육캠프로 나뉜다. 숲 체험활동은 80명씩 15회에 걸쳐 총 1,2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숲 치유교육캠프는 80명씩 7회에 걸쳐 총 5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6월 13일 숲 치유교육캠프로 첫 시작으로 해서 6월 14일은 숲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 체험프로그램은 소외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나 초․중학교 40명 단위의 단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교육팀 신혜림 담당자는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다양한 식물종과 함께 천리포해변과 인접해 있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야외체험이 가능하여 충남의 대표적인 숲 치유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_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5(내선 250))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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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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