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총 185억 투입 2710㏊ 조림사업 추진

제림 조림, 공익경관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지역특화림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16-03-23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총 185억 원을 투입해 경제수와 경관수 등 62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나무심기 사업은 △경제림 조림, △공익경관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지역특화림 조성 등 4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별로 경제림 조림은 90억 원을 투입해 1900㏊ 면적에 낙엽송,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을 식재하고, 지역특화림 조성 사업은 19억원을 투입해 180㏊ 면적에 수목 3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공익경관 및 산림재해방지 조림 사업은 630㏊ 면적에 68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경관개선 및 산사태·태풍·산불·병해충 피해 예방·복구에 나선다.


특히 도는 자연적·인위적 환경변화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안면소나무에 대해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후계림 100㏊에 지역특화림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 기반을 만들기 위해 가치 있는 녹색자원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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