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에 수상레저 단지 조성

2014년까지 850억을 투입해 ‘와초수상레저스포츠단지’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09-12-30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오는 2014년까지 대규모 수상레저 스포츠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군은 화양면 와초리 금강변 54만㎡ 일원에 990억(국비 및 지방비 140억, 민자 850억)을 투입해 수상 레저 시설과 생활스포츠, 숙박을 즐길 수 있는 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23일 (주)하이덱스와 ‘와초수상레저스포츠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민자 사업추진에 대한 제반사항을 협조키로 했다. 
 
(주)하이덱스는 화양면 와초리 금강변 30만㎡규모에 오는 2014년까지 850억을 투입해 수상레저 시설과 물놀이 시설, 각종 수상대회 개최가 가능한 마리나 경기장, 오토 캠핑장 등 종합 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고, 숙박을 위한 대규모 야영 시설도 꾸며진다. 
 
민자 사업과 함께 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와초리 54만㎡ 일원에 국비와 지방비 140억을 투입해 수변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주)하이덱스(사장 방인규)는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운송, 서비스, 광고업 회사다.


출처_서천군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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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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