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매난국죽’ 사군자 공원 조성
오층석탑 주변에 3000㎡ 소공원 들어서라펜트l기사입력2010-04-22
전남 담양군은 국가지정 문화재인 오층석탑 주변에 3000㎡에 대나무를 비롯한 매화, 국화, 난이 어우러진 '사군자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물 제506호 오층석탑 주변을 매화와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 소나무와 감나무, 철쭉 등이 조화를 이루는 소공원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로 개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군자 공원을 통해 오층석탑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잊혀지기 쉬운 문화재를 일반인이 생활속에서 가깝고 편하게 찾고 즐기면서 문화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사군자길(사진출처_담양군)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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