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녹색숲으로 새단장

전남도, 녹색자금으로 쉼터 숲 6개소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11-05-02

전라남도가 올해 사회복지시설에 녹색자금 5억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심어 쉼터 기능을 갖춘 숲을 조성하였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6개소로 무안 에덴원, 영광 비룡요양원 2개소는 4월말 현재 사업을 완료했고 여수 베타니아, 나주 계산원, 담양 용욱노인 요양원, 영암 노인전문요양원 등 4개소는 현재 실시설계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무안 에덴원은숲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MBC 대국민나무나눔 캠페인 특별방송에 소개돼나무나눔과 숲속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숲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노약자, 장애우들에게 가까이서도 숲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아 순천시 성신원 등 4개소에 녹색복지 숲을 조성한 바 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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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숲이미래다,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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