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 ‘경희대 무용학부관’, ‘Yellow Diamond’ 등
라펜트l기사입력2011-08-27

서울시는 올해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大賞에서울대학교 사범교육협력센터(설계자 : 장기욱, 보이드아키텍트)’ 와 분야별 최우수상 3작품과 학술공로 최우수상 1명 및 우수상 20작품 등 총 25작품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서울대학교 사범교육협력센터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전체 클러스터의 얼굴이 되는 건축물로 캠퍼스의 확장과정에서 나타나는 무분별한 과밀에서 벗어나, 내부 북카페 등의 여백의 풍경과 내부인테리어 및 가구까지 건축가의 손길이 닿아있다. 특히 지형적인 조건과 기존건물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는 노력에서 큰 점수를 받게 되었다.


 

△ 서울대학교 사범교육협력센터

 

최우수상은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 ‘Yellow Diamond’,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학술공로 부문에 최종현 한양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올해『서울특별시 건축상』심사는 일건건축사사무소 조성중 대표 등 8명이 참여하였고, 신청된 56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 본심(현장심사) 및 공개발표회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총평을 통해서울은 경제적인 발전상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변모해 온 도시로 빠르게 변해왔으나 새천년이 시작되며 사람중심의 도시, 시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도시로 크게 탈바꿈하려는 행정적인 노력과 건축가들의 헌신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게 변신해 가고 있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들도 이러한 맥락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 건축상이 건축의 진정한 보편적인 가치를 찾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



Yellow Diamond


스테이트타워 남산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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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관련키워드l서울시 건축상, 서울시,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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