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남보금자리 ‘통합경관 및 공공디자인’계획

중심가로는 ‘파크웨이’, 가로경관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11-11-13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일원의 강남보금자리 시범지구를 산과 물길 등 기존의 향토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든 사람이 사계절 자연을 누리며 어울려 살 수 있는건강한 초록마을, 명품 보금자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LH는 강남지구의 중심상징가로를파크웨이로 조성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푸르른 녹음과 시원한 숲이 있는 숲속길과 함께 실개울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지구 남측에 흐르는 세곡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인접한 수변공원과 연계해 함양상림과 같은 풍치경관림을 재현해 대모산에서 세곡천을 거쳐 탄천에 이르는 생태순환로인 천산길의 백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곡천은 기존의 물길을 그대로 살리고 현릉로에 면한 콘크리트 옹벽에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연출한다.

 

한편 계획을 구체화하는 수단으로 통합경관 형성을 위한 관련 전문가를 총괄디자이너(ULD:Urban and Landscape Designer)로 하고 조경·건축·토목·조경 등 부문별 담당자들이 힘을 합쳐 구체적인 조정과정을 거쳤다.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개요

사업명_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

위치_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일원

면적_940,677

조경 면적_292,954

 

통합경관

















 

공공디자인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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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강남보금자리, 통합경관 및 공공디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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