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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인 체육대회, 600 조경인 한자리에
라펜트l기사입력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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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조경인 체육대회>함께하는 조경, 하나 되는 조경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51개사 600여명의 조경인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이민우 ()한국조경사회 회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 자리해줘 기쁘다. 한강의 정기를 받아 발전하는 조경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오준 한국조경사회 고문(KECC 부사장)은 오늘 조경인 체육대회가 벌써 22회를 맞이했다. 조경인 모두 뭉쳐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간 단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자고 축하했다.

 

최종필 부회장(필코이엔씨)의 개회선언에 이어 선수단 대표 ㈜예건의 이영미 과장이 선수단 선언문을 낭독했다.

 

체육대회는 봄팀(13개사), 여름팀(12개사), 가을팀(13개사), 겨울팀(13개사)까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회사 대항인 족구, 개인전인 닭싸움, 펭귄달리기, 팀별 대회였던 피구, 깃발계주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경기를 펼치기도 했으며, 회사별 대항전이었던 족구는 청우펀스테이션과 접전 끝에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예건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성호엔지니어링과 스페이스톡이 공동 수상했다.

 

팀대항이었던 남녀 피구는 최종 겨울팀의 승리로,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남녀 계주 또한 겨울팀이 승리로 막을 내렸다.

 

닭싸움과 펭귄달리기는 단체가 아닌 개인전으로 남자부, 여자부로 진행되었으며, 닭싸움의 경우 최후 생존자 5, 펭귄달리기의 경우 최후 생존자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번외 경기로 열렸던 조경회사 대표들의 펭귄달리기에서는 맥디자인의 장영기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대회 폐막과 함께 열린 행운권 추첨에서 장려상 15명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영어도서권, 스킨케어권 등의 상품이 돌아갔다.

 

동상 10명에게는 헤어드라이어, 은상 10명에게는 고급시계, 금상 2명에게는 압력밥솥을 부상으로 받았다.

 

동명기술공단의 서난영 씨가 고급자전거를 받았으며,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42인치 LED TV는 씨토포스의 장윤 씨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조경인 체육대회>는 설계, 시공, 시설물 등 분야의 벽을 허물고 전 조경인이 스포츠를 통해 땀 흘리는 뜻 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라펜트는 9월 23일(일) 생생한 경기모습이 담긴 사진을 조경뉴스를 통해 전할 계획이다. 


참가팀 명단



행운상 수상자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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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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