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름다운 간판 전시회 22일부터
강남구청 로비, 79점 전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남구청 로비에서‘아름다운 간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공모에서 수상한 작품을 포함, 그동안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됐던 작품 31점과 간판개선 우수사례 48점 등 총 79점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트러스시스템에 조명을 가미하여 가시적 이미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동시에 ‘열림’과 ‘담아냄’의 적절한 공간구성을 통하여 선명하고 참신한 전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집중도와 가독성을 높여 품격있는 강남의 이미지를 반영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민선5기 출범 이후 강남대로 외 5개 도로변에 2,119개 점포 개선을 완료되었고, 현재 학동로 130개 점포가 추진중에 있다. 2013년도에는 선릉로 등 570개를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구정 역점사업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량 배출과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친환경 녹색 강남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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