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공개한 숭례문, 공정률 96%
숭례문 복구 현장 설명회라펜트l기사입력2013-02-15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그동안 진행된 숭례문 복구공사 현황과 복구 전·후 달라진 점을 보고했다.
숭례문은 지난해 12월 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한파로 가설덧집 해체와 관리동 건립이 예정보다 지연되면서 완공이 늦어지고 있다. 현재는 전체공정의 약 96%를 진행한 상태이다. 앞으로 잔디와 수목 식재, 박석 깔기, 광장조성 등 주변정비사업과 관리동 건립을 오는 4월까지 마치고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설명회에서 △성곽 복원 △지반 높이 △동편계단 폭 △지붕형태 △전통기와 △단청문양과 안료 △숭례문 현판 △방재시설 등과 관련하여 숭례문 복구 이후 달라진 점을 설명한 후, 숭례문 내부를 공개했다.
숭례문 복구에 따른 주요변화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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