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도 마을단위, 환경부 물거버넌스 추진
민간단체 주관 소규모 오염하천 물거버넌스 구축 시범사업환경부가 수질개선을 위한 물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역주민이 상시 접하고 있지만 오염도가 높은 10개 오염하천을 대상으로 유역공동의 수질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을 통해 민관합동 유역 통합환경관리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물거버넌스가 구축되면 ‘소규모 오염하천 좋은물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민간단체 주관하에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마을단위 하천정화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활동사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와 정보공유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환경부는 29일 ‘민간단체 주관 소규모 오염하천 물거버넌스 구축 시범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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