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조제거 특허기술, 실용화 눈앞에

한국농어촌공사-㈜아썸 기술실시 협약체결
라펜트l기사입력2013-04-05


 

생태공학적 수처리 전문기업 ㈜아썸(대표 권오병)은 지난 4 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박정환)과 녹조방지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협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동연구는 2014 12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썸은 천적생물을 이용한 생태공학적 녹조제어기술을 3년 전인 2010년부터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한 상태이다. 농어촌연구원과 진행하는 기술개발  연구는 실규모 실용화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살조제나 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생태적 녹조제거 기술의 본격적인 상용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썸이 보유한 녹조제어 기술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식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천적인 동물플랑크톤을 분리배양시켜 조류의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이다. ㈜아썸은 환경친화적, 생태적인 녹조제어 저감기술을 ‘Neo-ACT’라는 브랜드로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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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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